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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일즈위버와 라그나로크 감성 자극하는 추억의 게임 BGM 모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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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 탁자 위에 놓인 레트로 게임 CD 케이스들과 은색 유선 헤드폰이 어우러진 실사 이미지입니다. 안녕하세요, 10년 차 생활 블로거 김도현입니다. 여러분은 가끔 옛날에 즐겼던 온라인 게임의 멜로디가 귓가에 맴돌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? 저는 비 오는 날이면 유독 2000년대 초반 PC방에서 들려오던 그 아련한 음률들이 떠오르곤 하더라고요. 당시에는 레벨업에 치여서 배경음악의 소중함을 잘 몰랐던 것 같아요. 그런데 시간이 흘러 다시 들어보니 그 선율 속에 우리의 찬란했던 청춘과 설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거든요. 특히 테일즈위버와 라그나로크는 게임 음악의 정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했었죠. 오늘은 제 개인적인 추억 상자를 열어보려고 합니다. 감성을 자극하는 전설적인 BGM들을 하나씩 짚어보면서 그때 그 시절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니 천천히 따라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. 목차 1. 테일즈위버: 서정성의 끝판왕 OST 2. 라그나로크: 몽환적이고 따뜻한 판타지 3. 두 게임의 음악적 색채 비교 4. 김도현의 웃지 못할 BGM 실패담 5. 자주 묻는 질문(FAQ) 테일즈위버: 서정성의 끝판왕 OST 테일즈위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은 역시 Reminiscence 가 아닐까 싶어요. 이 곡은 게임을 하지 않는 분들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거든요. 예능 프로그램의 감동적인 장면이나 라디오 배경음악으로도 정말 자주 쓰였던 곡이기도 하고요.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그 도입부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도 왠지 모를 울컥함이 밀려오더라고요. 전민희 작가님의 소설 룬의 아이들 을 원작으로 한 게임답게, 음악에서도 서사가 느껴지는 것이 이 게임 BGM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. 또 다른 명곡인 Second Run 은 또 어떤가요? 경쾌하면서도 어딘가 아련함이 섞여 있는 이 곡은 루시안이나 보리스로 나르비크 거리를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