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아이들 취향 저격했던 추억의 옷 입히기·요리 게임
반짝이는 분홍색 티아라와 리본, 글리터 장난감 컵케이크와 벨벳 리본, 구슬들이 화려하게 놓여 있는 모습. 안녕하세요, 10년 차 생활 블로거 김도현입니다. 여러분은 혹시 컴퓨터실에서 몰래 즐기던 그 시절 플래시 게임들을 기억하시나요? 점심시간만 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누가 더 예쁘게 옷을 입히는지, 누가 더 빠르게 요리를 완성하는지 내기하던 풍경이 눈에 선하네요.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서 화려한 3D 게임이 가득하지만, 가끔은 그 투박하면서도 아기자기했던 2D 그래픽이 무척 그리워질 때가 있더라고요. 최근에 우연히 예전에 유행했던 게임 브금을 듣게 되었는데, 저도 모르게 손가락이 마우스 클릭을 하듯 움찔거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. 그만큼 우리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소중한 추억이라는 증거겠죠. 오늘은 특히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추억의 옷 입히기와 요리 게임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보려고 합니다.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감성을 함께 공유해 보아요. 목차 1.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플래시 게임 리스트 2. 옷 입히기 vs 요리 게임 매력 비교 3. 눈물 없인 못 듣는 슈의 라면 가게 실패담 4. 지금 다시 즐기는 추억의 게임 활용법 5. 자주 묻는 질문(FAQ)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플래시 게임 리스트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슈의 화장하기 와 슈의 옷 입히기 시리즈인 것 같아요. 분홍색 머리의 귀여운 캐릭터 슈는 당시 여자아이들에게 거의 아이돌 같은 존재였거든요. 옷장에서 다양한 옷을 꺼내어 입히고, 어울리는 구두와 액세서리를 매치하던 그 시간은 마치 내가 패션 디자이너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답니다. 드래그 앤 드롭이라는 단순한 방식이었지만, 조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게 참 신기하더라고요. 쥬니어네이버나 다음 키즈짱 같은 포털 사이트의 게임 랜드는 그야말로 보물창고였지요. 파니룸에서 방을 꾸미거나 고군분투 시리즈를 즐기기도 했지만, 역시 메인은 요리 게임이었던 것 같아요. 탕수육 만들기나 ...